진짜 헬스초보 장갑 신발등 헬스장 초보장비
장비 · 발행일 2024. 2. 16. ·
뭐든 새로 하려면 긴장이 됩니다.
막상 헬스장 가서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 내가 운동기구 쓰면 남들이 기다리는지? 눈치 보고… 내가 너무 가벼운 무게로 하는것은 아닌지? 걱정에 … 안절부절…
헬스를 시작한지 4개월차입니다. 끊어놓고 안가기, 1주일가고 안가기를 포함하면 훨씬 길겠지만 지금처럼 주3회이상 운동하러 나가거나 움직이는등 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지는 4개월차입니다. 이제 헬스장의 분위기도 어느정도 이해했고, 기구 사용법도 전부 마스터 했습니다. 이쯤에서 초보들의 고민을 한번 적어보고자 합니다. 헬스는 저도 초보지만…밀거나 당기거나 하는 운동패턴의 반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로 손으로 잡아 당기거나 손으로 밀거나 발을 걸어 당기거나 밀거나, 발 바닥으로 밀거나… 운동 부위는 다양해지지만 결국엔 밀거나 당기거나…

제가 좋아하는 렛풀다운(등운동)입니다. 무게 별로 못올렸습니다. 40kg놓고 20개쯤 합니다. 4-5셋트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정도 하면 등근육 시원~~합니다. 5셋트 이상도 해보려고 했지만 횟수도 안나오고 자세도 무너지고요… 렛풀다운은 손을 고정하고 팔꿈치로 당기듯 위에서 아래로 당겨 등 근육을 자극한다고 PT선생님께서 말씀 주셨습니다. 들은대로…전달합니다.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당길때는 … 그립을 이용하면 좋기는 합니다만 필수는 아닙니다. 고수분들은 전완근이 운동되야 결국 퍼포먼스가 증가하는데 그립은 그 전완근이 자연스레 운동되는 부분을 방해할 수 있다 말씀하십니다. 맞는 말씀같아요…하지만 저처럼 애초에 힘이 없으면 등운동이 되기 전에 전완근이 먼저 지쳐서 정작 운동하고자 하는 부위를 운동하지 못합니다. 더더더 장기적으로 생각해보면 결국 전완근이 운동되서 퍼포먼스 증가한다면…등근육도 운동할 수 있고 그렇습니다만 초보들은 늘 아쉽지요..^^

가슴운동 기구입니다. 팔로 미는 운동기구 입니다. 이런 기구는 그립이 필요 없습니다. 오히려 방해되지요, 과감히 풀어서 바닥에 던져놓고 미는 운동 진행합니다. 가슴도 펌핑되고 기분이 좋습니다. 갈비뼈근처에 끼어있던 마블링 지방들이 점점 줄어드는게 느껴집니다. 3개월이상 하다보니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주4회이상 진행하면 더 효과가 좋을거 같습니다만… 일정상 그러진 못하고 있습니다.

다시 당기는 운동기구이고요…그립을 이용합니다. 헬스 초보의 시선엔 운동기구들은 대부분…밀거나? 당기거나…의 반복입니다. 밀거나? 당기거나…신기하게 밀고 당기고만 잘 해도 몸은 변화를 시작합니다. 저의 경우엔 3개월차에 변화가 조금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만, 사람마다 다르다고 합니다. 길게는 6개월정도 운동하면 어느정도 변화를 시작하는 몸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1-2년짜리 프로젝트가 아니니 천천히 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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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초보의 신발입니다. 바닥이 얇고 쿠션이 없는 신발이 헬스하기엔 적합하다고 합니다. PT선생님께서 누차 강조하셨습니다, 하지만 얇은 신발은 운동말미에 하는 유산소 러닝머신이나 천국의 계단 등의 기구를 이용하기엔 또 발목이나 발 바닥이 아픕니다. 결국 타협본게 메트콘이나 아님 그냥 일반 운동화정도입니다. 고중량 데드리프트 등의 운동을 할때는 오히려 방해되므로 신발을 벗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곤 유산소 10분이라도 조금이라도 집아 더 태워보려고 기구에 올라 탑니다. 신발을 2종류까지 준비해서 들고다니기엔 좀 역부족이고 캐비넷은 비쌉니다. 결국 주차완료 시점에 신겨져?있는 운동화 대충 끌고 올라가고 있습니다.
초보들은 장비가 중요하지 않습니다.무게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냥 운동하러 가면됩니다.
사용한 원판만 잘 정리한다면 그 누구도 10kg를 걸고 렛풀을 당기던, 버티컬 레그 익스텐션을 빈무게로 치던 관심도 두지 않습니다. 각자 운동하기 바쁘고 시간배분 잘해서 최대 효율을 뽑고 일상으로 돌아가고들 싶을 뿐입니다. 헬스장에서 3선 슬리퍼를 신고 운동하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얇아서 좋다고 하시고요 헬스장에서 제공하는 윗옷과 반바지는 운동하기에 나쁘지 않습니다. 그리고 수건한장 들고 물병하나들고 닥치는대로 밀고 당기다 보면 루틴?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다만 그 각자의 루틴이 생길때까지 무작정 들이대보는 수밖에 없습니다, 아니면 저처럼 PT를 받는것도 좋은 방법 입니다만 비용이 많많치 않습니다. 그 누구도 간섭?하면 안되고 지적질따위 허락되지 않은 분위기가 요즘 헬스장이니…초보분들은 그냥 암데나 가셔서 운동을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40대중반 헬린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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