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공룡능선
일상 · 발행일 2022. 9. 11. ·
#설악산 #공룡능선 #국립공원스탬프투어여권

국내 산행코스중 가장 어렵고 힘들다는 공룡능선을 다녀왔습니다.
준비를 많이 했음에도 발목부상은 어쩔 수 없었습니다.
발목부상 상태로 출발하였기 때문에 많이 전략이 필요했습니다
후발을 자처하고 속도지속형으로 주행했으며, 휴식을 최소화 했습니다만,
어쨋거나 모든 체력을 제공(소진)하고도 더 내놓으라고 끝까지 땀 한방울까지 짜내주어야 비로소 탈출을 허락하는
그런 느낌의 산이었습니다.
하지만 노력한 댓가는 반드시 받아내었습니다.


마등령삼거리 올라가는 구간…
새벽에 올라갔기때문에 거의 바닥만 보며 걸었습니다. 아니 기어올라갔습니다.

일출을 보니 가슴이 웅장해지고 기분이 뭉클해집니다.

마등령삼거리에서 식사 및 휴식을 했습니다.
공룡능선을 간다고 공룡코스튬을 준비해간 크루가 있었습니다.
같이 기념사진도 남겨봅니다 ㅎㅎㅎ


이후는 누구나 그렇드시…사진을 남길 여유가 거의 없습니다.
시간당 0.8키로 속도로 지속주행을 해야합니다. 중간에 탈출할 길도 없습니다.

하도 절경이라 한컷 남겨봤습니다.

유명한 킹콩바위입니다.

그 앞에서 다른? 공룡을 꺼내봤습니다.

드디어 희운각대피소1km전입니다.
여기까지 오면 거의 2/3정도 주행한것입니다. 어쨋건 공룡은 탈출입니다.

멀리 대청, 중청이 보입니다.

저 멀리 희운각대피소가 보입니다.


도장하나 더 찍어왔습니다.
공룡능선을 완주하고 느낀점이 참 많습니다.
등산을 계속 즐기려면 스타일을 완전히 바꾸어야 하고 그럴것입니다.
문의·연락: bumseok.view [at] gmail [dot] 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