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배낭 용량 고민
일상 · 발행일 2022. 12. 22. ·

아직은 겨울이라 많이들 안 다니시겠지만 두 달 후면 따스한 봄바람이 불겠지요.
등산은 참 매력적인 스포츠입니다. 마음 맞는 친구들끼리 삼삼오오 모여서 하기도 좋은 운동입니다.
배낭 하나 있어야지요.
하나 제대로 골라둔 배낭 있으면 두루두루 잘 사용합니다.
저는 15리터 조끼형 배낭을 즐겨 사용하고 있습니다.
15리터는 사람에 따라서 매우 작은 용량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내부 포켓이 15리터이고, 외부에 스트링 공간까지 사용하면 충분히 매력적인 사용성이 나옵니다.

요새 즐겨? 입는 복장입니다. 타이츠에 트레일 러닝화, 하드 셸, 조끼형배낭 차림이네요.

뒷모습입니다. 양쪽에 스틱을 꼽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단부에도 무언가를 매달 수 있는 장치? 가 있습니다.
저는 스트링에 반달이를 매달아 놨습니다.

앞쪽 멜빵 부분입니다.

포켓이 좌우 2개씩 4개, 지퍼 공간 2개 총 6개의 공간이 멜빵에 제공됩니다.

옆구리입니다. 몸에 밀착해서 사용하는 배낭으로 최대한 한 몸처럼 밀착하는 게 핵심입니다.
저 블랙다이아몬드 디스턴스 15 모델은 사이즈가 라지, 미디엄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일부러 헐렁하게 사용은 가능하지만 최대로 당겼을 때 밀착이 안되면 불편할 수 있습니다.
꼭 실착해 보시길 권장합니다.

양쪽 스틱 꽂이는 하단부에 약간 구멍이 나 있어 스틱에 묻은 물기나 눈 얼음 등이 녹아도 흘러내릴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에구… 스틱이 더럽네요 ^^;;

하단부 뭔가 꼽는 부분인데 피켈? 뭐 그런 걸 꼽나요? 사실 피켈을 사용해 보지 못했습니다 ㅜㅜ
용도를 아시는 분은 덧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마스코트 반달이입니다. 어렵게 구했습니다^^

내부에는 2가지 파티션이 제공됩니다.
지퍼 부분에 저는 헤드랜턴, 지갑, 차 키 등을 넣어둡니다.
등판에 붙은 부분에는 물에 타먹는 행동식을 넣으면 괜찮은 공간이 됩니다.

헤드랜턴^^;
나머지 공간은 소프트 쿨러, 지퍼팩 등으로 자유롭게 파티셔닝 하셔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배낭은 기본적으로 방수를 지원하긴 합니다만 어차피 밖에서 쓰는 거 전자제품이나 보조배터리 등은 지퍼팩에 한 번 더 감싸서 보관하면 좋습니다.
내부에 수낭 등에 결로가 응결해 주변을 적시기도 하기 때문에 완벽한 방수는 비닐이 최고 같습니다.
저 정도 배낭이면 한겨울 빼고 3계절은 국립공원 종주가 가능한 배낭 사이즈입니다.
배낭이 크면 자꾸 이거저거 넣고 갑니다.
배낭이 작으면 이거저거 안 가져가는 것이 아니라 극복하기 위해서 머리를 많이 쓰게 됩니다.
그리고 결론은 무게가 가벼워집니다.
모든 움직이는 것은 무거워서 좋을 게 없습니다.
가볍게 배낭 세팅해서 자주 등산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에는 배낭을 사용하여 실제로 등산할 때 필요한 물품 등을 정리하여 포스팅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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