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tboil stash 젯보일 스태쉬 초경량 코펠 쿡셋 구입
장비 · 발행일 2023. 6. 8. ·

기존 장비는 너무 무거웠습니다. 하나씩 경량 혹은 초경량 장비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100그람이 뭔 대수냐 하실 수 있지만… 그런 100람씩 모여서 1kg이 금방 되는 마법이 매일 일어납니다. 제일 중요한건 본인의 체중을 줄이는 일이지만요 그래서 또? 질렀습니다. 젯보일사의 스태쉬 제품…

가스통 빼고 위 구성품입니다. 이 모든게 200그람입니다. 코펠, 코펠두껑, 스토브, 가스통받침대까지…

110그람 이소를 사용합니다. 그 이상의 이소가스도 물론 사용이 가능하지만 스태킹(패킹)이 되지 않습니다. 가스통의 무게와 가스의 무게도 있으니 110그람 이소를 구입해서 패킹하는편이 속 편합니다. 스펙상 100그람의 이소로 12리터의 물을 끓일 수 있다고 나와있습니다. 스토브(버너)의 재질은 티타늄입니다.

800미리리터 용량의 알루미늄 재질의 팟입니다. 경질 알루미늄 재질이고요, 내부에 별도의 코팅은 없는 상태입니다. 즉 눌러붙을 수 있으니 사용상 주의가 필요합니다. 저는 기껏해야 오뎅탕을 덥히거나 물을 끓이고, 라면1개를 끓여먹는 용도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위 사진처럼 넣으면 패팅됩니다. 접이식 스포크등을 추가해서 넣어볼 예정입니다만 일단 가스통이 도착하지 않아 아직은 얼마만큼의 공간이 남는지 가늠을 못했습니다.

팟의 지름이 생각보다 넓습니다. 불조절 해가면서 라면은 너끈히 끓여낼 수 있는 상황입니다만 햇반은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다른회사의 밥을 그냥 덥히지 않고 먹어서 중요하진 않습니다.

손잡이는 견고하고 실리콘으로 코팅되어 있어 뜨거운 상태의 팟을 들어올리는데도 화상을 입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는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대부분의 티탄코펠제품들이나 알루미늄 팟 제품들은 손잡이에 대해서 다른 대책을 강구해야 합니다. 장갑을 끼거나 손잡이에 노끈을 감아두기도 하는데 이는 정말 귀찮은 일입니다. 미리 실리콘 코팅이 되어있어서 정말 괜찮은 구성입니다.

뒷면에는 스태킹(패킹)순서가 있습니다. 라이터를 넣고 수납이 가능하다는 식입니다. 이로 한패킹으로 연료와 버너 쿡셋을 전부 처리가 가능합니다. 바닥부분에 열 전도율을 높히기 위해서 구불구불한 알루미늄코일이 스팟용접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잔열은 옆으로 빠져 팟의 주변을 덥히는 구조이고 코알마나 리액터같은 방식입니다. 아무래도 최대한 열을 많이 받아서 팟에 전달해야 효율이 높아지므로 위와같은 구성입니다.

다이니마 파우치를 구매해서 포장해봤습니다. 팟 하단에 열교환기 부분이 생각보다 날카롭기 때문에 위와깉이 한번 더 감싸서 배낭에 넣어야 다른 장비와 간섭을 줄이고 소음도 줄어듭니다.
기존에 이거저거 많이 사용해봤는데 이왕 시작한 경량질이므로 최대한 한번 줄여볼 예정입니다. 이로서 삼겹살이나 기타 구워먹는 요리는 포기하고 덥히거나 끓이는 식으로 변경합니다. 대부분 비화식 선호하지만 하산 후 캠핑장등에서 진행하는 식사에는 매우 좋은 대안입니다. 물론 대피소의 취사장에서도 정말 좋은 장비가 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펙
무게 200g
사용가스 110g 이소가스
사진출처 : 젯보일 홈페이지, 본인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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